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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밭은 양방언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국카스텐의 하현우·전인권 밴드·국악인 송소희·복고음악 걸그룹 바버렛츠·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참여한 음반 ‘에코우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을 냈다. 그 중에서도 국카스텐 하현우가 부른 ‘정선아리랑 록 버전’이 강렬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7월에는 ‘동사모2018’(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인순이와 김경호,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박현자가 부른 응원가 7곡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2016년 9월 SBS가 진행한 ‘대한민국 국민 응원가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가요 7곡을 선정했다. 장미여관 ‘챔피언은 바로 너야’, 울랄라세션 ‘어메이징 코리아’, 오마이걸 ‘기적을 만들어봐’, AOA ‘플라이 어웨이’(Fly Away), NCT127 ‘투나잇’(Tonight), 파이브스타 ‘Go!’, 케이윌·정기고·몬스타엑스 기현이 함께 부른 ‘소리쳐’ 등이 응원가로 선정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