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시간당 32편 운항 “정상화”…체류객도 줄어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8-01-12 14:31
입력 2018-01-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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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이륙하는 항공기
제주공항 이륙하는 항공기 폭설로 제주공항에 수천명 승객의 발이 묶인 가운데 12일 오전 한 항공기가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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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시간당 32편이 운항했다.

제주공항에서 시간당 최대로 운항할 수 있는 36편의 88.9% 수준이다.

오후 2시 현재 153편이 운항했다. 결항편은 33편이며 120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발 국내선 224편(항공좌석 44만639석)이 운항, 전날 결항편 승객 등 체류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돼 많은 체류객이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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