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모친, 지난해 교통사고…치료 중 돌아가셨다”

이혜리 기자
업데이트 2018-01-12 16:42
입력 2018-01-12 16:13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12일(한국시간) 모친상을 당했다.
이미지 확대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연합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JS파운데이션 측 관계자는 이날 SBS스포츠에 “박지성 이사장의 모친이 영국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전에 돌아가셨다”라며 “사고를 당하신 것은 지난 연말이며 이후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오시다가 12일 끝내 돌아가셨다”고 구체적인 경위를 전했다.

이어 “장례 절차와 관련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가 박지성의 모친이 12일 당일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지만, 교통사고 시점은 지난해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성 모친상···“좋은 고기 아들 먹이느라 팔 수가 없었다” 생전 인터뷰
▶박지성 모친상에 네티즌들 “명복을 빌어요” 애도 물결


지난해 말 협회 유스전략본부장에 선임된 박지성은 연말 잠시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현재는 영국 런던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