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미녀 김아라가 선보인 ‘리설주 메이크업’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01-09 14:02
입력 2018-01-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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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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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배우 김아라가 리설주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아라는 최근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민새롬)와 함께 ‘북한 상위 1% 메이크업’을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은 리설주 화장법을 분석하며 직접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메이크업 도중 자신들의 모습에 대해 김아라는 “리설주가 잡으러 오지 않을까 걱정 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북한의 문화, 뷰티, 메이크업 트랜드, 화장품 브랜드, 성형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던 그녀는 “북한에서는 마취 없이 쌍꺼풀 수술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개코가 김아라의 목숨 건 탈북 사연, 유년시절, 북한에 남겨진 여동생 등 가족이야기, 배우로서의 생활 등 ‘인간 김아라’의 스토리를 능숙하게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사진 영상=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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