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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펠란 출신 음악가 아이슬리 로이스트(32)의 지난 30여년간의 모습을 담은 사진 일기가 화제다. 아이슬리는 소년에서 아름다운 숙녀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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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리는 최근 caters TV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의 성전환 과정을 사진 일기로 만들어 공개했다. 그녀는 “제 영상이 여러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많은 트랜스젠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꽃무늬 스커트를 입은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 사진 일기는 ‘그녀’의 과거 4살 이후 개구쟁이 ‘소년’일 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나는 열아홉살 때 화장을 시작했고 이젠 커밍 아웃 할 때가 왔다”는 자막과 함께 점점 여성색이 짙은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들이 보여진다. 그리고 5년간의 호르몬 치료를 거쳐 마침내 그녀가 원하는 성전환수술을 한 이후 의 모습들이 소개된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타나는 그녀의 금발 모습은 여성으로서의 완전하고 진정한 변화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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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단지 여성으로 보여지길 원했었고, 나를 모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현재 수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녀는 최근 모델과 배우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사진·영상=STORY TRENDER by Caters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