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X블룸하우스의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예고편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7-12-28 17:27
입력 2017-12-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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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예고편 한 장면.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예고편 한 장면. 소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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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감독 연출작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주인공 엘리스는 한 남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자신의 집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엘리스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뉴멕시코의 고향집이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던 엘리스는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편에서 함께 등장한 스펙스, 터커와 함께 어릴 적 살던 집에 방문하는 엘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생 귀신을 보고 살았다”는 엘리스의 대사는 시리즈 전편 동안 그녀 곁을 맴돌던 공포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특히 “절대 열지 말 것”이라는 카피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공포의 실체가 밝혀질 지 궁금케 한다.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과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2018년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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