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문지가 고마워’… 눈밭으로 변한 출근길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7-12-18 11:32
입력 2017-1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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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신문지로 눈을 피하며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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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건물에서 관계자들이 비닐봉지를 쓰고 내리는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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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폭설이 내린 18일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잇는 남태령길에서 교통이 마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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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18일 오전 중구 만리동에서 유치원생이 등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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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있다. 2017.12.1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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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남산에서 진입금지가 써진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2017.12.1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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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관계자들 미끄러진 차량을 밀고 있다. 2017.12.1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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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시민들이 늦어지는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2017.12.18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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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시청역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18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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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도로에서 시민들이 차를 밀며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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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신문지로 눈을 피하며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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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 유치원 가는 길
눈보라 속 유치원 가는 길 눈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만리동에서 유치원생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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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린 18일 양천구의 한 도로에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울 지역에 쌓인 눈은 4.8?며, 밤까지 7cm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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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건물 앞에서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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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18일 오전 서초구 서초동에서 시민이 눈을 맞으며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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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대설주의보 내린 서울 광화문 경복궁에 관광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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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대설주의보 내린 서울 광화문 경복궁 일대가 하얗게 변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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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1호터널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이동을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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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18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관계자가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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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서울 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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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18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도로에서 관계자가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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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8일 이른 아침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져 도심을 하얗게 뒤덮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은 하필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를 앞두고 다시 펑펑 내렸다. 패딩점퍼와 머플러로 중무장하고 우산까지 든 직장인들은 지각을 면하기 위해 뒤뚱거리며 발길을 재촉했다.

발걸음을 옮기다가 빙판으로 변한 길 위에서 일순간 휘청거리는 아찔한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엄마야!”, “으악!” 하고 외치는 소리가 가끔 들렸다. 특히 경사진 골목길 등에선 주변 난간이나 건물을 부여잡고 천천히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8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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