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두운 과거 날려버리자…진정한 동반자 기대”

이경숙 기자
업데이트 2017-12-15 12:07
입력 2017-12-14 15:23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참석…“먼 길도 친구와 함께하면 안 힘들어”:“잡귀와 악운 내쫓자” 개막 타징…송혜교·엑소 참석해 분위기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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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 송혜교. 가수 EXO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 12. 14 베이징=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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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 송혜교. 가수 EXO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 12. 14 베이징=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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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엑소, 문재인 대통령과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참석
송혜교-엑소, 문재인 대통령과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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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황제’ 김연경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배구 황제’ 김연경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 김연경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뒤 국빈만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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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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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의례
문 대통령 국민의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7. 12. 14 베이징=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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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하는 문 대통령 내외와 추자현 부부
건배하는 문 대통령 내외와 추자현 부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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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중국 동포들과 ’건배’
문 대통령 내외, 중국 동포들과 ’건배’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한인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한중 다문화 부부 등과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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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부부, ’토치키스’ 세레머니 잘해보자!
추자현 부부, ’토치키스’ 세레머니 잘해보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토치키스 세레머니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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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하는 문 대통령 내외
아침 식사하는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4일 아침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 식당에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인 유탸오(기름에 튀긴 꽈배기 모양의 빵)와 더우장(중국식 두유)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2017.12.14 [청와대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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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민들과 식사하는 문 대통령 내외
중국 시민들과 식사하는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 한 현지 식당에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인 유탸오와 더우장으로 식사하고 있다.. 2017.12.14 [청와대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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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이린 예술관 방문한 김정숙 여사
한메이린 예술관 방문한 김정숙 여사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마중 나온 한메이린 씨가 보여준 ’포니’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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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이린 예술관 방문, 스카프 선물 받는 김정숙 여사
한메이린 예술관 방문, 스카프 선물 받는 김정숙 여사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마중 나온 직원으로 부터 스카프를 선물받고 있다. 왼쪽은 작가 한메이린 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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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우블리 부부와 ’얼후’ 체험
김정숙 여사, 우블리 부부와 ’얼후’ 체험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일정으로 베이징 신제커우 악기 거리의 악기점 세기아운금행을 방문해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중국의 전통 현악기인 ’얼후’ 체험을 해보고 있다.’얼후’는 우리의 ’해금’처럼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활을 넣어 연주하는 악기다. 아련하면서 애절한 음색이 특징으로 중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전통악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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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블리 부부와 이야기하는 김정숙 여사
우블리 부부와 이야기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일정으로 베이징 신제커우 악기 거리의 악기점 세기아운금행을 방문해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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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민 조식 전문점서 식사하는 문 대통령 내외
중국 서민 조식 전문점서 식사하는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 조어대 인근 아침 식사 전문점 용허셴장(永和鮮漿)서 식사하고 있다.왼쪽은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2017.12.14 [청와대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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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해 타징 행사를 하고 있다. 2017. 12. 14 베이징=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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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베이징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이숙순 주중 한인회장 등 동포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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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후’ 연주하는 김정숙 여사
’얼후’ 연주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일정으로 베이징 신제커우 악기 거리의 악기점 세기아운금행을 방문해 중국의 전통 현악기인 ’얼후’ 체험을 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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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여사가 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추자현 부부와 환하게 웃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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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는 추자연 부부
문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는 추자연 부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며 추자현 부부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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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한인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한중 다문화 부부 등과 건배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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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토치키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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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베이징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앞서 꽃다발을 받은 뒤 화동을 안아주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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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화동의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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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참석하면 서 동포들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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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내조
김정숙 여사의 내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중국 국빈방문을 위해 13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송 나온 인사들과 전용기로 향하며 문 대통령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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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모습의 대통령 내외
다정한 모습의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중국 국빈방문을 위해 13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송 나온 인사들과 전용기로 향하며 문 대통령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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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해 손을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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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3일 오전 베이징 서우드 공항에 도착해 영접나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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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3일 오전 베이징 서우드 공항에 도착해 영접나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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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3일 오전 베이징 서우드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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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중국 국빈방문을 위해 13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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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중국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인사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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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중국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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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중국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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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중국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인사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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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중국 국빈방문을 위해 13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7. 12. 1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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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무역과 경제 현장에 있는 여러분을 보면서 역시 ‘사람이 먼저다’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양국 간 경제협력에서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 시내 국가회의중심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과 중국의 구매기업이 한데 어울려 무역과 투자협력을 상담한다고 해 기대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젊은 기업인들의 열정이 넘치는 현장에 오니 제 마음도 덩달아 뜨거워진다”며 “양국 기업인 여러분의 진지하고 열의에 찬 모습에서 두 나라의 굳은 우정과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먼 길도 친구와 함께 가면 힘들지 않다’는 말이 있고, ‘사업하기 전에 먼저 친구가 되라’는 중국속담도 있다”며 “오늘 행사가 여러분 모두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는 행사를 시작할 때 징을 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징소리는 잡귀와 악운을 쫓는 뜻이 담겨 있다”며 “굉음과 함께 어두운 과거는 날려버리고,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맑은 향기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행사 시작을 알리는 ‘타징’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 행사로, 한국기업 173개사와 중국 현지 바이어 500여개사 등 총 67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와 한류 콘텐츠, 관광 분야 중소·중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중국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행사에는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배우 송혜교와 그룹 엑소가 참석해 한중 문화 콘텐츠 산업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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