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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올림픽 개막이 가까워지면 관계 기관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마크 존스 대변인도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2018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는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또는 정부 파트너와 함께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평창에 보낼 2개 대표단 전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