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업데이트 2017-11-17 23:01
입력 2017-11-17 22:48
페더러, 우즈 넘어 통산 상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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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통산 20번째 우승을 노리는 로저 페더러.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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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 4강에 진출, 상금 57만 3000달러를 확보했다. 이로써 페더러는 상금으로 프로 통산 1억 1042만 6682달러(약 1210억 9390만원)를 벌게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의 1억 1006만 1012달러를 넘어 개인 스포츠 종목 최다 상금 1위다.

삼성, 권오준과 6억에 FA 계약

KBO리그 삼성은 17일 투수 권오준(37)과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최대 1억원 등 2년 총 6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했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 후 19년 만에 FA 자격을 얻은 권오준은 이로써 2년 더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7-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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