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무대 선 김연아, 아이유와 ‘얼음꽃’ 듀엣 시절 눈길

입력:11/14 11:35 수정:11/14 11:35

‘피겨 여왕’ 김연아가 제72차 유엔총회에 특별 연사로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앳된 외모로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28)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 특별 연사로 연단에 올랐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연아의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는 정말 못 하는게 없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과거 김연아가 가수 아이유와 함께 듀엣 곡을 부르는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김연아와 가수 아이유(25·이지은)가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이 치아를 드러내며 크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서 김연아와 아이유가 듀엣곡 ‘얼음꽃’을 부르던 장면 중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 ‘얼음꽃’은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음원 공개 당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특히 음원 수익금이 피겨 스케이팅 발전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연아는 외모도, 피겨 실력도, 영어에, 노래까지 못 하는 게 없다”, “‘얼음꽃’ 진짜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들어 봐야 겠다”, “아이유랑 친하다고 하던데 보기 좋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특별 연사로 단상에 선 김연아는 4분여 동안 영어로 발언, “평창올림픽은 평화와 인류애라는 올림픽 정신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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