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53개 단체 자선바자·전시 행사
사회적경제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안심돌봄마당’, 패션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소셜패션부스’, 자전거 재활용과 정리수납활용법 체험장,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탭댄스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탭퍼조커’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고, 공정무역 커피, 친환경 분식, 청년상인 테마 푸드,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로 개척과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