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따로 내수 따로

지난달 수출 35% 늘어 11개월째 증가, 소비자심리지수는 107.7… 두달째 하락

수출과 내수가 따로 노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를 통해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반면 내수는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 호조로 35.0% 늘어나면서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액은 551억 3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7.7로 전달(109.9)보다 하락했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년 전보다 54.7% 급감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세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할인점 매출액도 1.1%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폭염·폭우로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전년 동월보다 2.1% 상승, 전월(8월)보다는 0.5% 포인트 하락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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