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 수입 ‘풍년’

1~8월 189조… 작년보다 17조 더 걷혀

입력:10/13 18:12 수정:10/13 18:17

올해 들어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이른바 ‘3대 세목’의 징수 실적이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지난 1~8월 국세 수입은 189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조원이 더 걷혔다. 세수 진도율(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 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1.4% 포인트 상승한 75.5%였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년 동기 대비 5조원 증가한 51조 7000억원이다. 부가가치세는 수입 증가 등으로 3조원이 더 들어온 47조 9000억원(지방소비세 제외)이다. 법인세도 8월 중간예납 실적 개선 등으로 6조원이 증가한 45조 7000억원이 들어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 호조 등에 따른 우리 경제 성장세가 세수 증가 및 재정수지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만 주요 2개국(G2) 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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