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30년 만에 나타난 그놈…‘반드시 잡는다’ 1차 예고편

입력:10/13 13:21 수정:10/13 13:23

▲ 영화 ‘반드시 잡는다’ 1차 예고편의 한 장면.
NEW 제공.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같은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여느 동네와 다를 것 없는 평화로운 아리동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곧 한 노인의 시체가 발견되고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는 카피와 함께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이어 30년 전에도 같은 패턴으로 발생했던 미제사건 범인을 아직 잡지 못했다는 대화를 통해 현재 일어난 사건이 과거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케 한다.

특히 사건이 벌어진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와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는 전직 형사 ‘박평달’ 역을 각각 맡은 백윤식과 성동일의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의 연출은 ‘공모자들’과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제작은 ‘끝까지 간다’의 제작사 ㈜AD406가 맡았다.

영화의 제작을 맡은 차지현 대표는 “‘반드시 잡는다’는 우리에게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미제사건 범죄자들이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을지 모른다는 설정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밝혔다.


김홍선 감독 역시 “영화 ‘살인의 추억’의 실제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미제사건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영화는 오는 11월 말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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