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취약층 ‘안전 체크’

852가구 전기·가스 점검 완료…노후·불량시설 바로 정비해줘

입력:10/12 18:08 수정:10/12 19:09

서울 동대문구는 주택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난 취약가구 85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전기공사 정비 기술자가 지난 8월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가에서 노후화된 시설을 안전점검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재난 취약가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안전의식이 미약해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구는 14개 동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안전복지 수요가 절실한 852가구를 선정,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전문업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와 연계해 누전 여부, 차단기 손상 여부, 옥내배선 상태 등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 점검을 했다. 낡은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전기사용요령,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 1대1 맞춤형 안전교육도 시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에 전기와 가스 사용이 많아 이번 정비 사업이 재난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취약계층의 최저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도시 동대문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총 918가구의 생활 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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