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위에 바퀴벌레가?…어느 카페의 3D 라떼아트 화제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10-10 14:50
입력 2017-10-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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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상하이스트.
유튜브 영상 캡처. 상하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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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카페가 창의적인 라떼아트 작품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는 대만 가오슝시에 있는 ‘마이 커피’(My Cofi)라는 카페의 라떼아트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 카페는 고객이 데려온 반려동물의 모습을 우유 거품으로 똑같이 그려내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같은 다양한 작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무엇보다 이 카페의 작품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그 형태 때문이다. 일반적인 라떼 아트가 커피잔 표면에 단순한 무늬나 모양을 낸 것과 다르게 3D 형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상에 소개된 작품 중 바퀴벌레를 묘사한 라떼아트 작품은 실제 커피 위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올라가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사진·영상=Shanghaiis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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