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들고 전통시장 간 김정숙 여사…추석 차례음식 구입

업데이트 2017-09-26 17:39
입력 2017-09-26 17:39

먹갈치·참조기·민어·멍게·놀래미 등 직접 골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6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 추석 차례상에 올릴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시민들과 함께 한가위 덕담을 나눴다.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한후 상인과 시민들과 한가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한후 상인과 시민들과 한가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한후 상인과 시민들과 한가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김정숙 여사 차례상 준비 문재인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가 26일 오전 인천 종합 어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김 여사는 어시장 상인을 비롯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산 시어머니 모시고 가족들과 제사 지내기 위해 생선과 해물을 사러 왔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남북 간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해 어민들의 조업과 해산물 유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피러 인천 어시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직접 꼼꼼히 수산물을 살펴보고 먹갈치, 참조기, 민어, 멍게, 노래미, 황석어젓갈, 새우젓, 조개젓 등을 샀으며, 지갑에서 전통시장상품권을 꺼내 시장 상인에게 건넸다.

상인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찾은 김 여사를 크게 환대했으며, 김 여사는 곳곳에서 ‘셀카’ 요청을 받았다.

한 시장 상인은 “손님이 예전보다 줄었지만, 여사께서 찾아주시니 좋다”며 “나라 살림 챙기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우리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두 분도 많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 어시장 곳곳을 천천히 돌며 1시간 30분가량 장을 본 김 여사는 시장 내 식당에서 매운탕과 새우튀김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상인·시민들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