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회 타구에 팔뚝 맞고 교체…통증 호소

이슬기 기자
업데이트 2017-09-24 11:12
입력 2017-09-24 11: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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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역투
류현진의 역투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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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0-1인 3회 첫 타자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았다.

순간 류현진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곧바로 공을 잡아 패닉을 1루에서 잡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글러브를 벗고 계속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결국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구원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했다.

류현진은 2⅓이닝 동안 1점을 줬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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