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접경지역 현안 논의 ‘접경지역 발전 정책 포럼’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9-22 17:40
입력 2017-09-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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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리 이웃 DMZ 접경지역을 살리자 접경지역 발전 포럼’이 열리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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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우리 이웃, 접경지역’ 행사의 일환으로 ‘접경지역 발전 정책 포럼’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낙후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고통받는 주민들의 삶을 재조명해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다.

‘우리 이웃, 접경지역을 살리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인 홍사덕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접경지역 시장, 군수들이 참석해 접경지역의 현안과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 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신문 이경형 주필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연구원, 교통연구원 관계관 등 전문가들이 접경지역의 문제와 발전을 놓고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서울마당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접경지역 광화문 문화장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접경지역 청정 농수산물 판매와 접경지역 토크콘서트, DMZ 사계절 사진전, 접경지역 홍보부스, 지역 명인 초청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를 위해 별도의 특설무대와 홍보부스, 특산물 코너 등이 마련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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