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교육·사회·문화 정책 공방예고

업데이트 2017-09-14 09:12
입력 2017-09-14 09:06
이미지 확대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 사회 정책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재원 조달 방식과 저출산 문제, 살충제 달걀·생리대 사태 등에 대해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 기조 하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랙리스트 등 조사 진행 상황, MBC와 KBS의 총파업에 관한 정부 입장 등에 대해 질의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박영선·신경민·전혜숙·신창현·박경미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한국당은 이명수·이우현·이종배·박완수 의원이, 국민의당은 송기석·이용호 의원이, 바른정당은 박인숙 의원이 출격한다.

연합뉴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