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울산 맞서 ‘실업 반란’ 꿈꾼다

27일 FA컵 준결승전 승부…수원- 부산, 7년 만에 맞대결

입력:09/13 17:54 수정:09/13 19:09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돌풍의 주인공 목포시청이 K리그 클래식 울산과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13일 서울 중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진추첨 결과다.
2010년 창단해 FA컵에서 4차례(2010년·11년·12년·13년)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던 목포시청은 8강전에서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성남FC를 3-0으로 꺾으며 내셔널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4강까지 내달렸다. 목포시청은 오는 27일 울산문수구장에서 결승행을 노크한다. 당초 10월 말에서 목포시청의 전국체전 참가 때문에 앞당겨졌다. 김정혁 감독은 “꼭 베스트 멤버랑 붙어보고 싶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1998년 처음 결승에 나서 준우승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3위만 9차례다. 김도훈 감독은 “베스트 멤버로 나간다”라고 전의를 다졌다.

10월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포항과 함께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 수원과 부산이 7년 만에 맞선다. 수원은 7차례 준결승에서 전승을 뽐냈다. K리그 챌린지 2위 부산은 내년 클래식 승격을 겨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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