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가슴 너무 커서 축소 수술 상담”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업데이트 2017-09-17 16:31
입력 2017-09-12 22:14
김준희가 가슴 수술 고민을 털어놨다.
이미지 확대
‘비디오스타’ 김준희
‘비디오스타’ 김준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유서진, 김준희, 김혜진, 이유애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준희는 “가슴 확대 수술 의혹을 받지만 외가 쪽 유전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준희는 “가슴이 큰 게 어렸을 땐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처지더라. 수술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수술 자국이 많이 남으니 사는 게 너무 힘들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김준희는 “남친 자랑할 게 너무 많은데 큰일 났다고 하더라”는 김숙의 말에 “외모가 나의 이상형에 100%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희는 “이상형이 두툼한 입술에, 얼굴과 어깨가 일자로 떨어지는 승모근 등이 있다. 다들 저에게 정말 못 만날 거라고 했다. 그런데 만났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