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때부터 9년간 매일 셀카 찍은 남성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9-10 15:12
입력 2017-09-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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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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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때부터 9년간 매일 ‘셀카’를 찍은 남자의 영상이 화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휴고 코넬리에(21)는 2008년 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9년간 매일 셀카를 찍고서 이를 타임랩스로 편집해 지난 5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앳된 얼굴이 늠름한 남성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2분 만에 감상할 수 있는 이 영상에는 사진 2,500장이 사용됐다. 영상의 끝은 얼마 전 그와 백년가약을 맺은 줄리아나와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된다.

코넬리에는 “미래의 자녀들이 너무나 좋아할 거라는 생각 때문에 이 영상을 찍어왔다”며 “앞으로도 매일 셀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Hugo Cornelli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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