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등에 고양이가 있다? ‘메타캣’ 화제

손진호 기자
업데이트 2017-08-31 09:42
입력 2017-08-31 09:41
이미지 확대
JP
JP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캣’(metacat).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고양이 사진 한 장으로 인터넷이 뜨거워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캣’(metacat) 고양이 사진을 소개했다.

등을 보이며 앉아 있는 사진 속 고양이. 놀랍게도 고양이의 등에는 새끼 고양이가 타고 있는 착시현상을 일으킬 법한 특이한 무늬가 있다. 무늬는 흰 고양이 등에 마치 새끼 고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고양이 등의 고양이 무늬를 가진 해당 고양이는 현재 인터넷 상에서 ‘메타캣’이란 애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치 게으른 새끼 고양이가 고양이 등에 탄 것처럼 보인다”, “신기하다”, “정말 고양이 모양이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7월 일본에서는 코에 고양이 무늬를 갖고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JP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