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업데이트 2017-08-23 18:20
입력 2017-08-23 18:12
롯데·현대도 경차 유류카드 발급

국세청은 현재 신한카드 한 곳뿐인 경차 유류 구매카드 발급사가 다음달 1일부터 롯데카드와 현대카드까지 3개사로 늘고, 유류 외에 일반 물품도 살 수 있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배기량 1000㏄ 미만의 승용차·승합차의 합계가 가구당 각각 1대 이하일 때 경차 소유자에게 연료로 사용한 유류세를 되돌려 주는 제도다. 전용 카드로 주유하면 결제액에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부탄은 ㎏당 275원씩 자동으로 차감되며 한도는 연간 20만원이다. 유류 외 물품 결제도 가능하지만 유류세 환급은 유류 사용분에 한해서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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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시티 패키지 한정판

코카콜라는 세계 주요 도시의 관광 명소를 디자인에 반영한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를 한정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화문과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영국 런던의 빅벤 3곳을 모티브로 한 그림을 빨간색 250㎖들이 캔 겉면에 새겼다. 코카콜라 고유의 병 모양인 ‘컨투어 보틀’을 광화문의 궐문, 자유의 여신상의 왕관, 빅벤 벽 무늬에 각각 삽입해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다.

2017-08-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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