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전 여자친구 린지 본과 누드사진 유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업데이트 2017-08-23 15:08
입력 2017-08-23 14:19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가 전 연인인 ‘스키여제’ 린지 본(33)과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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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린지 본.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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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셀렙 지하드’라는 웹사이트에는 본과 우즈의 누드 사진이 올라왔다.

우즈와 본은 201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5년 5월 헤어졌지만 본의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하면서 둘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일부 유출됐다는 것이다. 사진은 총 22장으로 본이 알몸에 스키 부츠만 신고 있는 모습과 거울에 비친 우즈의 누드 사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의 대변인은 미국 대중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불법적으로 얻은 사생활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치졸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우즈 측도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 사이트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09년 성 추문이 불거진 후 2010년 이혼했다.

우즈는 최근 스타일리스트인 크리스틴 스미스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지난 11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크리스틴 스미스와 저는 더 이상 만나는 사이가 아니다. 지난해 이후로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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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머그샷.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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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2017년 1월 26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라운드 티샷 모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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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의 지난 2월 두바이 클래식에서 아이언 샷을 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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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지난 2월 두바이 클래식에서 드라이버를 들고 있는 모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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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2016년 4월에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저 대회 4라운드에서 퍼팅을 한 다음 퍼트를 내던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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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지난 1월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대회에서 티샷을 한 다음 공의 궤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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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런지에서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 다음 통증을 고통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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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지난 3월 자서전‘1997년 마스터스, 마이 스토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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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3월 낸 자서전에 사인을 하기 위해 펜을 들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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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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