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만의 개기일식 美 ‘들썩’… 1200만명 일생일대의 관측

업데이트 2017-08-23 09:14
입력 2017-08-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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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만의 개기일식 美 ‘들썩’… 1200만명 일생일대의 관측
99년 만의 개기일식 美 ‘들썩’… 1200만명 일생일대의 관측 2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발리스 지역 하늘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고 있다. 99년 만에 미 대륙을 통과한 이번 개기일식은 오리건을 시작으로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14개 주를 관통하며 4200㎞에 걸쳐 1시간 33분 동안 이어졌다. 1200만여명이 이 광경을 관측했으며 일부 학교는 휴교령을 내리는 등 미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사진은 오리건주 레드먼드 지역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과정이 연속적으로 찍힌 모습.
레드먼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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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만의 개기일식 美 ‘들썩’…1200만명 일생일대의 관측
99년 만의 개기일식 美 ‘들썩’…1200만명 일생일대의 관측 2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발리스 지역 하늘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고 있다. 99년 만에 미 대륙을 통과한 이번 개기일식은 오리건을 시작으로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14개 주를 관통하며 4200㎞에 걸쳐 1시간 33분 동안 이어졌다. 1200만여명이 이 광경을 관측했으며 일부 학교는 휴교령을 내리는 등 미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코발리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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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발리스 지역 하늘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고 있다. 99년 만에 미 대륙을 통과한 이번 개기일식은 오리건을 시작으로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14개 주를 관통하며 4200㎞에 걸쳐 1시간 33분 동안 이어졌다. 1200만여명이 이 광경을 관측했으며 일부 학교는 휴교령을 내리는 등 미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사진은 오리건주 레드먼드 지역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과정이 연속적으로 찍힌 모습.

레드먼드 AP 연합뉴스

2017-08-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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