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사망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문제로 다투다..” 충격 사고

이보희 기자
업데이트 2017-08-21 18:16
입력 2017-08-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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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송선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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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의 남편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21일 오전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고씨는 이날 변호사 사무실 안에서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관련 문제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결혼 8년만에 첫 딸을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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