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보디가드로 현역 UFC 파이터 고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업데이트 2017-08-17 15:23
입력 2017-08-17 15:23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 선수 네이마르(25·파리 생제르맹)가 자신의 보디가드로 이종격투기 UFC 파이터를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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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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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은 16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프랑스 출신의 현역 선수 노르딘 탈렙(36)을 보디가드로 채용했다고 전했다.

탈렙은 키 185cm에 몸무게 77kg으로 2014년 UFC에 데뷔해 웰터급에서 5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에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경기에 나서 1승 1패를 기록한 현역이다.

네이마르가 탈렙을 고용한 것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네이마르는 이달 초 2억2200만 유로(약 2천950억원)라는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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