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2017 틴 초이스 어워즈’ 수상

김지수 기자
업데이트 2017-08-15 14:52
입력 2017-08-15 14:44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2017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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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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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 센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며 매년 13~19세 청소년들의 투표로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패션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가린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으며 이달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44위에도 선정됐다.

이들은 새 앨범 시리즈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의 시작을 알리고 포스터 공개 등 사전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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