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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임파서블6’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영국 런던에서 고층 건물에서 점프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던 톰 크루즈(55)가 다리에 부상을 입는 순간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와이어 안전장치를 한 톰이 건물 사이를 점프해 건너려는 순간, 톰은 건물 측면과 충돌한 뒤 간신히 건물 위로 올라왔다. 건물 위 카메라 앞에 선 톰은 다리를 절룩거리며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션임파서블6’의 제작/배급을 맡은 스카이댄스 미디어 CEO 데이빗 엘리슨은 콜라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화에서 톰은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보여준 두바이 칼리파 빌딩 신이나 ‘로그네이션’에서 보여준 비행기 신들을 능가할 스턴트 액션이 등장할 예정”이라며 “톰은 이 장면을 위해 1년 동안 훈련해 왔으며 톰 크루즈 역대 최고의 스턴트 연기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6’은 2018년 7월 27일(북미 기준)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 Quebec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