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갑자기 경비실로 돌진한 차량…8세 여아 중상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8-10 18:06
입력 2017-08-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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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 한 대가 인근 아파트 경비실로 돌진했다. 강서경찰서 제공.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 한 대가 인근 아파트 경비실로 돌진했다. 강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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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인근 아파트 경비실로 돌진해 A양(8)과 경비실 근무자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운전자 B씨(7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씨는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경비실 근무자 두 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A양은 의식을 잃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특이한 질환을 갖고 있거나 당시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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