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에 피 흘리며 무대 오른 여자친구 유주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8-04 11:28
입력 2017-08-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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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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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부상을 당한 채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신곡 ‘귀를 기울이면’의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발을 덮는 높이의 물 위에서 칼군무 선보이며 ‘파워 업 청순’의 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은 이날 무대 도입부였다. 멤버 유주의 발목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


일부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주가 대기실에서 발목이 모서리에 찍히는 부상을 당했고, 급한 나머지 피를 닦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여자친구 유주는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첫 방송 때 다리에 피난 게 카메라에 잡혔다”며 “(피가 난 이유를) 저도 모르겠다. 피가 있어서 닦았는데 그러고 끝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쇼챔피언/네이버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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