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좋아해’ 어느 반려견의 무더위 달래는 법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7-07-29 18:23
입력 2017-07-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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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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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서 더위를 식히는 반려견 영상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 프렌치 불도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의 이름은 ‘엘비스’다. 주인이 냉장고 문을 열면 녀석은 자연스럽게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 배를 깔고 떡하니 자리 잡는다.

시원함을 만끽하며 눈을 끔뻑이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4살인 엘비스는 강아지 때부터 이 같은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엘비스의 주인 제시카 스테빈스는 “더운 날 산책에서 돌아오면 배를 시원하게 하는 습관이 있다”며 “음식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녀석을 너무 오래 그곳에 머물게 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DailyPicksandFlick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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