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통 분야 능통…이기창 경기남부청장 내정자

이혜리 기자
업데이트 2017-07-26 17:44
입력 2017-07-26 17:44
정부는 26일 경찰 치안정감 4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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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창 경기남부청장 내정자
이기창 경기남부청장 내정자 이기창 경기남부청장 내정자. 2017.7.26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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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기남부청장에 내정된 이기창 내정자는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강원청 차장, 경기청 제3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기남부청 차장, 광주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2004년 총경, 2011년 경무관, 2015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정보·교통 분야에 능통하고 매사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청장 재임 시 현장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청해 각종 위험 상황을 사전에 살피고 제거하는 경찰의 역할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 전남 장흥(54) ▲ 광주 서석고 ▲ 경찰대 ▲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 강원 태백서장 ▲ 강원 고성서장 ▲ 서울 종암서장 ▲ 경찰청 정보4과장 ▲ 강원청 차장 ▲ 경기청 제3부장 ▲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 경기남부청 차장 ▲ 광주청 청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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