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실화 공포 ‘더 탱크’…전 세계 최초 공개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7-07-25 16:22
입력 2017-07-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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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탱크’ 메인 예고편의 한 장면.
영화 ‘더 탱크’ 메인 예고편의 한 장면. 수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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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주탐사 훈련 중 발생한 참극을 다룬 ‘더 탱크’가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탱크’는 2012년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고도로 훈련된 특수요원들의 생존 실험을 다룬 작품이다.

외부와 단절된 탱크 안에서 살기 위해 서로를 죽이게 된다는 설정으로, 실제 러시아에서 행해졌던 우주탐사 요원들의 훈련 중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인시디어스’, ‘더 비지트’, ‘파라노말 액티비티’ 제작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더 탱크’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젝 데이븐 퍼트가 출연했다.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결정한 ‘더 탱크’는 오는 7월 27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8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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