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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형돈 아내 한유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새 작아진 발레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분홍색 발레복을 입은 쌍둥이 딸의 모습이 담겼다. 발레복을 입은 쌍둥이의 뒷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통통한 볼살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 씨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