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닮은꼴 아르바이트생, 광고까지 찍었다? ‘도깨비 신부 찾습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업데이트 2017-06-28 15:52
입력 2017-06-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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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닮은꼴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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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닮은꼴 외모의 필리핀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이 화제다.

필리핀 KFC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도깨비 신부 닮은꼴을 찾는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공유를 닮은 남성이 tvN 드라마 ‘도깨비’ 포스터를 패러디한 모습이 담겼다.

필리핀 KFC 측은 극중 도깨비 신부 역을 맡았던 배우 김고은 닮은꼴에게 KFC 상품권과 함께 공유를 닮은 남성과 사진 찍을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필리핀의 한 KFC 매장에서 근무를 하다 공유 닮은꼴로 입소문이 났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이 이 남성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부터다.

한편 필리핀 KFC 측은 25일 이 남성이 등장한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의 가슴에는 치킨 닭다리 하나가 꽂혀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 가슴에 꽂혀있던 칼 대신 치킨을 이용한 것이다.

이 남성의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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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닮은꼴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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