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걸터앉으려던 여성의 굴욕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7-06-26 10:09
입력 2017-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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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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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위에 걸터앉으려던 한 여성의 굴욕 순간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 에콰도르의 한 여성이 쓰레기통 위에 올라앉기를 시도하던 중 굴욕적인 상황에 직면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문제의 여성이 길거리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접근하더니 망설임 없이 그 위로 올라탄다. 그러자 회전식 쓰레기통이 빙그르르 돌아 뒤집어지더니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다. 문제는 회전한 쓰레기통 안에 있던 내용물이 그녀의 몸 위로 한꺼번에 쏟아진 것이다.

영상 속 여성의 동생이라고 밝힌 후안 파블로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다”며 쓰레기 세례를 받은 상황에 대해 당혹감을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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