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마마무의 귀여운 허세…‘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6-23 16:35
입력 2017-06-23 10:47
이미지 확대
마마무가 22일 열린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마마무가 22일 열린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마마무이기에 가능하다. 자랑 한가득인 노랫말이지만 밉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럽다. 마마무가 ‘큐티 허세’를 콘셉트로 22일 컴백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의 콘셉트인 ‘큐티허세’에 대해 “당당한 여자들의 외침. 밉지 않은 여자들이다. 허세를 부리지만, 귀여운 여자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다”며 “마마무는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그룹이 되고 싶다.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다 소화할 수 있는 마마무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마마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그간 마마무가 보여줬던 레트로 음악과는 달리 모던한 사운드로 변화를 주어 색다른 느낌의 마마무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큐티허세’를 콘셉트로 밉지 않은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무대 밖에서의 자신들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