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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은 청일면 갑천리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최희자(64·여) 씨가 사육한 암소의 무게가 1030㎏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상 무게가 많이 나가는 ‘슈퍼 한우’ 무게(생체중)가 800㎏∼900㎏인데 반해 1천kg(1t)을 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으로 알려졌다.
지육무게가 1.6배 높은 만큼 가격도 높게 책정돼 횡성축협과 해당 농가는 약 1100만원 안팎, 많게는 1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씨는 “2007년부터 꾸준히 한우 개량에 집중한 결과 우수한 종자의 암소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