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국 테러경보 최고 단계로 격상... 군 병력 도심 투입

박은정 기자
업데이트 2017-05-24 15:46
입력 2017-05-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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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단계 테러경보
영국 최고단계 테러경보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경찰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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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추가테러 임박... 군 병력 도심투입 가능
영국 추가테러 임박... 군 병력 도심투입 가능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경찰 과학수사요원들이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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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경찰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을 순찰하고 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이날 저녁 런던 총리 집무실 앞에서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테러경보를 ‘심각’(severe) 단계에서 ‘임박’(critical) 단계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테러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가 공격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군대 병력이 공연장 등 주요 민간시설에 투입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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