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외연락부장,이해찬 특사에 “이번 방중, 韓中관계에 도움”

입력:05/19 17:16 수정:05/19 17:16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방중이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쑹타오 부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 공산당 대외연락부에서 이해찬 특사를 만나 “문 대통령 취임 직후 이 특사를 파견해 방중했는데 이는 한국의 새 정부가 양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특사는 한·중 관계의 산증인이자 추진자로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면서 “이번에 이 특사가 중국을 방문해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 특사를 만나 한·중 관계 발전 방향을 밝혔다”면서 “이번 방문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희망하며 그렇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특사는 환대해준 데 감사를 표하고 “문 대통령은 더불어 민주당 심재권 의원 등으로 특사단을 구성해 중국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공산당이 국가를 이끄는 당국가체제인 중국에서 당 대외연락부는 사실상 국무원 산하 외교부의 상급기관 격이다. 외교부와 조율을 거쳐 대외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존 시절에는 북중 간에 ‘당 대 당’ 교류가 활발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와 북한 노동당 국제부가 긴밀하게 교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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