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의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제안에 여야 5당 동의”

업데이트 2017-05-19 15:54
입력 2017-05-19 15:31

“공통 대선 공약 우선 추진키로…국회에서 논의 시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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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원내대표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있다. 2017. 05. 19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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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제안했고, 이에 5당 원내대표들이 동의해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등 5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자는 대통령 제안에 대해 각 당 원내대표들의 동의가 있었고 국회에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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