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님을 위한 행진곡’ 국민의 한 사람이니까 부른다”

5·18묘지 리허설 무대 오르며 “5·18과 세월호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것”

입력:05/17 17:22 수정:05/17 17:22

가수 전인권은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이유를 “국민의 한 사람이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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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은 5·18 37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리허설 무대에 오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18과 세월호 참사는 우리 시대에 일어난 일들인데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 요청을 받았던 상황에 대해서는 “16일쯤 갑자기 제안받았다”며 “‘상록수’와 ‘님을 위한 행진곡’ 두 곡을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5·18 기념식에서 9년 만에 제창하게 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모든 참석자와 함께 부르게 된 소감으로는 “좋은 무대인 거 같다”고 언급했다.

광주 5·18묘지 방문 경험으로는 “김대중 대통령 때 한 번 왔었는데 비가 많이 내려서 헛걸음을 했다”고 밝혔다.

5·18에 대한 기억은 “5·18이 끝나고 두 달쯤 지나서 전북 변산에서 방송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 광주를 찾았었다”며 “밤 9시만 되면 ‘뺑’하고 울리면서 전부 잠들었었다”고 떠올렸다.

전인권은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그는 이번 광주행에 대해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초대한 것으로 안다”며 “주변에서도 모두 참석을 권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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