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에 새로운 사저 마련 ... 이르면 다음주 이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21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탄핵 결정 이후 청와대에서 복귀해 며칠간 살았던 삼성동 자택을 67억 5000여만원에 매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취득세는 2억 3000여만원에 이른다.
삼성동 자택은 지하 1층에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대지면적이 484㎡에 건물면적은 317㎡다. 2016년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 집 가격을 25억 300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일대의 비슷한 평수의 주택 시세도 25억~3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집을 산 매수인은 중견 기업 마리오아울렛의 홍성열(62) 회장으로 알려졌다. 홍 회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기 사흘 전이 지난달 28일 삼성동 자택을 구매했으며 소유권이전 등기는 20일 접수됐다. 박 전 대통령 측이 집을 팔고 소유권을 넘기는 데까지 3주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매매 대금의 용도도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529억원의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이 최근 변호사 비용 마련도 힘들다는 보도도 나왔던 터였다. 무죄를 강력히 주장하는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채명성 두 명의 변호사로는 특검과 검찰을 상대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변호사 보강 등을 위한 자금 마련 차원에서 삼성동 자택을 팔았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 박근혜 자택 사들인 홍성열 회장은 누구?...박지만과 친분 깊어
▶ 박 전 대통령의 새 집은 연예인 신소미씨가 살던 집
박 전 대통령이 이사 예정인 새로운 사저는 여성 연예인 신소미씨가 살던 집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영수 특별 검사팀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구입할 당시 대금을 최순실씨와 그의 어머니 임선이씨가 냈다고 공소장에 기재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측은 박 전 대통령이 1990년 무렵 소유하던 장충동 주택을 매각해 그 대금으로 삼성동 사저를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