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 쇠창살 매달린 소녀 위해 어깨 빌려준 소년

입력:04/11 13:59 수정:04/11 15:42

▲ 유튜브 영상 캡처


쇠창살에 몸이 끼여 3m 높이 난간에 매달린 소녀가 구조될 때까지 어깨를 빌려준 소년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장시성 이춘시의 한 건물 난간 쇠창살에 7살 소녀의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동장에서 놀던 한 소년은 난간 바로 아래 철제지붕으로 올라가 난간에 매달려 아등바등하는 소녀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로 받쳤다. 다행히 소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소년의 도움이 없었다면 소녀는 쇠창살에 질식하거나 자칫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가 소녀를 안전하게 구조하자 소년은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이 소녀를 도와주는 모습은 영상에 담겨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됐고, 소년을 찾아 상을 줘야 한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모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소년에 대한 정보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영상=People‘s Daily, Chin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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