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현란한 축구 기술 본 유소년 선수들 반응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3-31 16:51
입력 2017-03-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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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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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 축구 유소년 선수들이 한 소녀의 발재간에 보기 좋게 당하고 말았다.

프랑스 1부 리그 파리 생제르망(PSG)은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 리사가 파리 여행 중 유소년 선수들을 만났을 때’(Quand Lisa Freestyle et Paris piègent les U17 et U19)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4년 여성 부문 프리스타일 축구 챔피언 ‘리사’(Lisa·17)가 파리 생제르망의 유소년 선수들 앞에서 개인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첩한 발놀림으로 공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갖가지 기술을 선보이는 리사의 모습에 유소년 선수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이윽고 선수들은 하나 둘 몸을 풀더니 리사와 일대일 맞대결을 펼쳐보지만 모두 하나같이 리사의 축구 솜씨를 당해내지 못한다.

해당 영상은 31일 현재 12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PSG - Paris Saint-Germai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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