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뷰!] 신예 프리스틴, ‘파워&프리티’ 콘셉트로 가요계 첫발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7-03-22 09:51
입력 2017-03-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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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리스틴의 데뷔 타이틀곡 ‘위 우’(WEE WOO) 뮤직비디오 캡처. 깜찍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돋보인다.
걸그룹 프리스틴의 데뷔 타이틀곡 ‘위 우’(WEE WOO) 뮤직비디오 캡처. 깜찍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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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리스틴이 데뷔와 함께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스틴은 2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위 우’(WEE WO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위 우’는 공개 직후 음원 사이트에서 TOP100을 진입하는 등 그 출발이 매우 순조롭다. 대부분의 신인 걸그룹들이 음원사이트 TOP100 진입을 큰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적은 프리스틴 멤버들이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한 멤버들로 구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리스틴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나영과 결경,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린 유하, 레나, 로아, 은우, 시연이 프리스틴의 멤버에 포함됐다.

무엇보다 프리스틴은 데뷔 앨범을 통해 ‘파워&프리티’, 즉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독보적 색깔을 잘 정립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그 중 ‘위 우’는 멤버 성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밝은 느낌의 노래로, 호기심 넘치는 소녀의 당찬 고백을 담은 귀여운 가사로 담아냈다. 한쪽 발을 들어 올리고 양팔을 쭉 펴는 포인트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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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리젠트’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프리스틴
‘엠넷 프리젠트’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프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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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은 22일 오후 강남 한전아트센터에서 데뷔쇼케이스 ‘하이! 프리스틴’을 열고 미디어와 팬들을 만날 예정. 앞서 21일 프리스틴은 앨범 공개에 앞서 ‘엠넷 프리젠트’(Mnet Present)를 통해 수록곡 ‘위’(We)와 타이틀곡 ‘위우’(WEE WOO)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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